글램핑 현장 스케치

경주남산에서 1박2일

여행은 비움이자 채움이라고 하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다시 기운을 회복할 소중한 시간이 되어주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9월 1일 경주 남산 캠핑랜드에는 가족과 글램핑을 즐기기 위해 H-Premium Family 19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여름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과, 그리고 모처럼의 여유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엄마, 아빠의 표정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 납니다.

푸른 자연경관 속에서 1박 2일간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던 H-Premium Family 가족 글램핑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있어서
행복이 가득, 웃음꽃 만발


야외에서 신나게! 재미나게!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을 실감하게 하지만, 우리 꼬마 친구들은 가는 여름날이 아쉽기만 합니다.

강아지와 아이들의 공통점은 물놀이를 좋아하는 거라는데 글램핑장 한복판에 자리한 널찍한 수영장을 보자마자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나 봅니다.

 

“캠핑의 낭만을 주되,
펜션의 편리함과 아늑함을.
하나하나 독립된 분위기로
온종일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오늘 H-Premium Family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장소는 천년고도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50동의 글램핑과 10대의 카라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주방가구는 물론 가스레인지,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야외 숯불 시설이 준비돼 있고, 편안한 침대까지 구비돼 있어 잠자리가 불편해 캠핑을 꺼리는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넓은 수영장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아풀이 있으니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대로 취향 저격이겠죠?

오늘 가족이 하룻밤 머물 글램핑동에 짐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엄마, 아빠를 채근하는 아이들. 아무래도 수영장을 보자마자 마음이 급해졌나 봅니다. 야외에서 보내는 하루는 해야 할 일이 많아 엄마, 아빠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아빠들은 자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도 각별합니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잘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 주말이면 어김없이 여행을 떠나 밥도 하고 옷도 챙겨 입히는 멀티플레이어 같은 아빠!

글램핑장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아이들 손에 이끌려 수영장으로 직행한 배성호 고객. 유난히 물을 좋아하는 건우, 수인 남매와 물장구도 치고 목마 태우기도 하면서 두 시간을 꼬박 친구처럼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가족들과 캠핑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이 정도의 시설을 갖춘 곳이 잘 없어요.
아이들이 물을 좋아해서
수영장이 있다는 말을 듣고
꼭 와 봐야지 했는데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오랜 고객으로서 무엇보다 서비스가 좋았다는 배성호 고객은 회사 차원에서 가족들을 위한 이런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 점이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기회가 닿으면 다시 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가족의 초상

“어제까지 비가 와서 오늘 물놀이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 좋네요.”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들은 글램핑도 하고 수영도 할 거라는 부푼 기대에 들떠 어젯밤 내내 수영복과 수경, 튜브를 만지작거리던 모습이 선한데 혹시나 날씨가 안 좋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맑게 갠 날씨 덕분에 아이들이 여름 막바지에 마지막으로 물놀이를 원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행복해하네요.

글램핑의 매력은 그간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준다는 점일 겁니다.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도란도란 의자에 앉아 이야기 나누며 모처럼의 망중한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도 보이네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바람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찾는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엑셀부터 시작해 엘란트라, 소나타, 산타페 등 지금까지 현대차만 탔던 것 같네요. 한 브랜드만 고집한 것은 아닌데 타다 보니 편하고 또 믿음이 가서 줄곧 현대차만 이용한 거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충성도 높은’ 고객인 것 같다 말하고 웃는 조혁래 고객. 고등학생 딸과 군대 간 아들을 대신해 조카와 함께 왔다고 합니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캠퍼로서, 글램핑장 시설이 만족스럽다며 덕분에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둑어둑 해가 저물어갈 무렵 경주 남산 캠핑랜드의 캠핑 텐트에 하나 둘 불이 켜집니다. 물놀이로 노곤해진 아이들은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뽀송한 침대에서 짧은 꿀잠으로 원기충전을 합니다.

그 곁에서 엄마, 아빠는 다정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가운데 글램핑장의 고요함은 잠깐, 어느새 찾아온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 맛있는 음식 준비로 다시 활기를 되찾습니다.

캠핑장의 묘미는 가족이 둘러앉아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겠죠. 준비해온 고기를 굽는 가족도 보이고, 미처 식사 준비를 하지 못한 가족은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즐길 채비를 하기도 합니다.

정겨웠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니 글램핑장의 밤하늘은 반짝 빛나는 별들로 가득합니다. 도시에서는 네온에 가려 볼 수 없었던 별빛을 바라보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는 가족들.

요즘‘힐링’이 대세라고 하는데, 구태여 멀리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가족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

풀벌레 소리, 바람소리가 가까이 느껴지는 밤. 은은한 달빛과 캠핑장의 조명이 가족들의 다정한 풍경과 어우러지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될 수 있을까 싶은 그런 밤입니다.

H-Premium Family 가족들에게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캠프인 만큼 아무쪼록 다들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주변 드라이브 코스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문화유적이 많은 곳입니다. 사방 곳곳에 불상과 탑, 왕릉 등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어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보호받고 있으며 현재에도 문화재 발굴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주 남산 둘레길은 자동차로 한 바퀴 둘러보는 길이 30km 정도로 되어 있으며, 두 갈래의 코스 길로 나뉘어있습니다.

1. 월정교에서 인용사지 – 상서장 – 불곡마애여래좌상 – 보리사 미륵곡석조여래좌상 –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 화랑교육원 – 통일전을 지나면 사리저수지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

2. 월정교에서 천관사지 – 나정 – 창림사지 – 포석정 – 삼불사와 망월사 – 삼릉과. 경애왕릉 – 약수골과 비파골을 지나 용장리 천룡골과. 틈수골 입구에서 용산서원, 남산으로 가는 길.

 

 

주변 맛집추천

-남정부일기사식당

기와지붕의 정감 어린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낙지볶음, 돼지볶음, 낙지와 돼지가 모두 들어간 짬뽕볶음이 유명한 식당입니다. 10여 가지 밑반찬을 곁들이고 여기에 양푼에 밥을 덜어 볶음요리와 비벼 먹으면 시골집에서 먹던 새참 맛 같다고 해서 이름이 알려진 집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소개된 맛집이기도 합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배리1길3
문의 : 054-745-9729

-우렁각시쌈밥

관광객은 물론 경주 시민들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우렁이강된장 쌈밥이 유명합니다. 8,000원부터 12,000원까지 가격도 합리적이고 싱싱한 쌈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밥집입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삼릉2길 21
문의 :  054-74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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