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밤하늘을 보며

광양의 재발견

지난 10월 6일,  H-Premium Family 가족들이 1박 2일 간의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 광양을 찾았습니다.

광양 느랭이골 글램핑장은 푸르고 높은 하늘과 맞닿은 듯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소음으로 부터 멀어질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올해도 H-Premium Family 13 가족을 초청했습니다.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쳐 제대로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우려가 많았습니다.

초대된 가족들의 소중한 시간을 헛되지 않게 오후에는 하늘이 맑아지면서 캠핑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되었습니다.

캠핑 용품을 챙기지 않아도 모두 갖춰진 숙소에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밭,  맑은 공기 마시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장소가 마련되어  가족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광양 느랭이골에서의 신비로운 밤하늘을 보러 함께 가실래요?


구름 위 신비의 공간에서
하룻밤 힐링 여행

‘구름 위 신비의 공간,  느랭이골’  표지판을 마주한 뒤에도 구불구불 한참을 올라서야 널찍한 주차장 위치에 이르게 됩니다.  차를 타고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는 양쪽에 뻗어 있는 편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혈압과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 성분이 다른 나무보다 몇 배는 많다고 합니다.  벌써 힐링이 되는 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 바로 아랫마을,
그림같이 펼쳐진 느랭이골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글램핑장까지는 한참 더 올라가야 하는데요, 자연보호를 위해 전기차 ‘느림보’를 타고 이동합니다.

먼 거리를 달려와서 힘들 법도 한데 전기차 ‘느림보’ 에 타는 H-Premium Family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주변 풍광을 감상하느라 심취해 있을때면  어느새  글램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고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라는 현수막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해발 450m에 위치한 글램핑장에 다다르니 파란 하늘과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느랭이’는 전라도 사투리로 ‘암노루’ 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눈망울이 예쁜 느랭이가 어딘가에서  튀어나와  뛰어놀 것만 같은  드넓고 푸른 잔디밭을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마치 산 위에 내려앉아 있는 것처럼 신비롭기만 합니다.

한반도 백두대간 끝자락에서 가장 좋은 기운이 모여든다는 명당으로 유명한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을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캠핑장답게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방이 푸르른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한결 맑아진 시야 덕분에 저 멀리 아름다운 광양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느랭이골 정상부에서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섬진강과 저 멀리 경상남도 하동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며,  광양의 그 아름다움에 다시금 감탄하게 됩니다.

도착하는 순서대로 체크인을 하고 30동이 넘는 글램핑 시설 중 마음에 드는 위치의 텐트를 배정받아 짐을 풉니다.  일반 캠핑과 달리 글램핑이 좋은 이유는  필요한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느랭이골 캠핑장에도 입구 커튼을 열자마자 보이는 식탁을 비롯해 잘 정돈된 침대,  각종 조리시설과 식기류,  냉장고, 밥솥,  TV까지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까지 내부에 있어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H-Premium Family 가족들은 배정받은 방에 짐만 풀어놓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는 아이들부터 올라오면서 스쳐지나 갔던 아름다운 풍광들을 다시 보고싶어서 산책을 나가고 싶다는 어른들까지 제각기 마음이 급한 듯 서둘러 밖으로 나옵니다.

글램핑장 중앙 잔디광장에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고 싶은  ‘느랭이골 달빛 우체통’과  멋스럽게 위치한 고목은 고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소중한 가족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부산에서 왔다는 강정규 고객은 아내와 단 둘이 오붓하게 힐링을 즐기러 느랭이골을 찾았습니다.

작년 여름 방문했던 추억을 되살리면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 다시금  찾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산책을 하며 편안하게 쉬다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양 느랭이골 글램핑장의 자랑이라면 다양한  ‘산책로’ 코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황토 맥반석 오름길, 황토 맨발 둘레길, 맥반석 소나무 길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고라니 등처럼 완만한 산책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테마정원 등 걷기 좋은 구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정한 부부는 발길 닿는 대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걸으니 세상 사 시름이 모두  걷히는 듯 즐거우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듯  곳곳에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운치를 더합니다.

예쁘게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며 미소를 짓고  코스모스 군락을 보면서 소녀처럼 기뻐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릴 때 생각이 난다며 즐거워하는 아내를 보니 남편의 마음도 훈훈하고 따뜻해집니다.

느랭이골은 165만㎡나 되는 규모로 둘러보는데 두 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요, 행여라도 힘들다면  전기차 ‘느림보’ 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조형물과 시원하게 쏟아지는 작은 폭포,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한 바퀴를 도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만약 걷다가 힘들면 잠깐 쉬어갈 수 있게  만든 벤치에 앉아서 한 숨 돌리거나,  산 중턱에 걸어 놓은 해먹에 누워 잔잔한 바람을 느껴도 좋습니다. 이런 게 바로 힐링이겠죠?

드넓은 글램핑으로 가족들의 모습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삼 남매를 키우는 임지연 강성일 부부는 쉬는 날이면 한 번씩 캠핑을 나온다고 합니다.  좋은 추억도 만들고  에너지 가득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첫째 아들 명재는 짐을 풀자마자 아빠와 캐치볼을 시작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아빠의 체력이 걱정되는지, 귀여운 두 딸 수빈이와 현서가 ‘아빠 힘내세요’ 라고 외치며 응원을 합니다.

평소에 바빴던 아빠는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한 것을 만회 하려는 듯이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캠핑 텐트에서는 바비큐 준비를 합니다.  열심히 뛰어놀고 먹는 고기 맛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가족들 모두 숯불 앞에 모여 앉아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족 모두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즐거워 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에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어른들의 술잔은 계속 기울어집니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
느랭이골 하이라이트 ‘별빛 축제’

캠핑장에는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을 때쯤  설치된 조명기구에서 하나 둘 반짝반짝  불빛들이 밝혀지며  별빛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느랭이골의 별빛축제는 이것만 따로 구경하러 인파가 몰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인기입니다.

붉고 푸른 불빛이 사방에 가득 켜져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마치 하늘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것 같아요. 밤에 보는 LED 조명의 화려함은 낮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했던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나무도 반짝, 동물 조형물도 반짝, 수면에 불빛이 반사돼 수면 위로 반짝거려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동화 속에나 볼 수 있는 동물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낮에는 평범하게만 보이던 다리도 불빛을 달아 마치 다른 세상으로 데려다 줄 듯 신비로워 보였고, 빛을 환하게 밝힌 하트 조형물은 없던 사랑도 샘솟아 날 듯 아름다웠어요.

고객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반짝이는 불빛이 감성까지 자극하는 걸까요? 가족들은 별빛이 우수수 떨어지는 듯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함께 걸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도 건네 봅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을 보면서 H-Premium Family 가족들은 축제를 즐겼습니다.

#요리사로변신#
#아빠찬스# 조승현, 손길화 부부와 현빈 현우 형제

” 광양 느랭이골 캠핑장을 좋아해서 이번이 네 번째 방문입니다.

굳이 뭘 하지 않아도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라 무척 좋아하는 곳이에요.

든든한 아들만 둘이다 보니 에너지가 항상 넘쳐서 뛰어놀 곳이 필요한데요.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저희 부부는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특히 편백나무 숲에 걸려 있는 해먹은 저의 핫 플레이스에요. 그냥 누워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요.

또 집에서는 요리를 잘 하지 않지만 이렇게 나오면 가족들을 위해서 간단한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점수를 딸 수 있는 시간이죠.

오늘은 제 비장의 무기, 감자전을 준비했어요. 정말 맛있겠죠? ”

#아름다운별빛축제#
#추억만들기# 정치영,손혜림 부부와 수빈 수예 자매

”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예전에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최근 바쁘다보니 뜸해진 것 같아요. 간혹 캠핑을 하기는 했지만 글램핑은 처음인데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서 무척 편리하네요.

오랜만에 마음 편히 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특히 온 세상을 수놓은 듯 아름다웠던 별빛 축제는 저희 가족 모두 잊지 못할 거예요. 신혼 때 3년 정도 광양에서 살아서 이 지역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요.

아마 오늘 가족들과의 캠핑 덕분에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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