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와 함께하는
펫 페스티벌

펫페스티벌 리뷰


사랑하는 친구,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는 여름!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소망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캠핑이 열렸습니다.
지난 6월 29일 용인골드CC펫리조트에서 열린 1박 2일 H-Premium Family Pet Festival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름휴가

후두둑, 가벼운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지만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푸르른 잔디밭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 많은 친구들을 만난 반려견들이 요란한 인사를 나눕니다.


호기심에 넘쳐 친구들과 장난치며 드넓은 잔디밭을 뛰기도 하고, 한쪽에 마련된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올라가 놀거나 이동식 수영장의 얕은 물에서 물장난도 칩니다.

“코코!” “깜식아!” “뚱아!” 가족들이 부르는 소리에 한참 놀다가도 귀를 쫑긋 세우고 되돌아오는 반려견들. 아무리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가 있어도 사랑하는 가족만 할까요.
어김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반려견들과 함께 뛰어 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님과 아이들,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캠핑, 이만하면 최고의 여름휴가라 할 만하지요?

푸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노는 아이들

“강아지는 비 맞아도 뛰어 놀아야지!” 김현숙 고객님의 말을 듣기라도 한 것처럼, 행운이가 푸른 잔디밭을 신나게 달려나갑니다.



이제 막 한 살, 신나게 뛰어 놀 나이답게 행운이의 발랄한 모습이 다른 반려견들의 흥미를 끄는 모양입니다. 행운이 주변에 아이들이 한둘씩 모이며 서로 한두 번 짖고 탐색하더니, 어느새 풀밭을 같이 뛰어다니며 신나게 놉니다.


“활달하고 잘 노는 편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산책을 하다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많이 짖어서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환경이 여유로워서 그런지 많이 짖지도 않고 제법 잘 어울리네요. 원래 저만 따라다니고 저희 아들딸과도 잘 못 노는데, 오늘 오길 잘한 거 같아요.”
그래도 엄마 바라기가 어디 가나요. 꽤 멀리까지 뛰어가던 행운이, 엄마가 안 보인다 싶자 열심히 부르는 언니 오빠는 쳐다보지도 않고 부랴부랴 다시 제자리로 뛰어옵니다.
“왕! 왕!” “그래 그래, 엄마 여기 있어!” 쏜살같이 달려오는 행운이의 모습에 김현숙 고객님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즐거워하는 반려견들만큼 주인들에게도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가득합니다. 오늘만큼은 소중한 아이들이 다칠까봐, 주변에서 불편해할까봐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널찍한 천연 잔디밭에 안전한 놀이기구, 실내 수영장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대형견과 소형견의 안전을 고려해 전용시설도 잘 분리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이들만 모여 있으니 가족들도 마음 푹 놓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죠.
게다가 이번 펫 페스티벌은 더욱 특별합니다. 오늘 참가자들, 특히 반려견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반려견과 사람의 즐거운 공존을 위한 행동교정강습,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까지, 반려견에게 해주고 싶지만 쉽게 할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이 가득합니다

오감만족!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17살 뚱이, 14살 마리와 함께 온 정민철, 김인숙 부부 고객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챙겼습니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나이가 많아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요. 그러다보니 함께 여행이나 글램핑을 한다는 건 생각도 못했지요. 오늘은 아예 반려견을 위한 자리이니까 큰 맘 먹고 와보기로 했는데,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아로마테라피를 잘 배워서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요.”

후각이 발달한 반려견들에게는 향기치료가 효과적이랍니다. 좋은 향으로 진정시켜주고, 지압과 마사지를 해주면 스트레스도 줄이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사흘 전 많이 아파서 오늘 페스티벌에 못 올 뻔했다는 뚱이는 살며시 눈을 감고 아로마 마사지를 즐깁니다. 다정한 주인의 손길을 만끽하며 기분 좋은 꿈을 꾸지 않을까요?

한쪽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한창입니다.
주인이 요가를 하고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데요, 서로 교감하면서 반려견이 주인과 애착관계가 잘 형성이 되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물론 주인의 건강도 좋아지고요.
“애정을 듬뿍 담아서 마사지 해주시고 꼭 안아 주세요. 심장소리도 같이 전달되도록요. 그러면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껴서 편안해져요.”

평소와 다른 환경 때문에 바짝 긴장해 있던 쫑이, 자꾸 짖고 심지어 물 것처럼 으르렁대던 아이가 십여 분이 지나자 놀랄 만큼 차분해졌습니다.
“웬일이야, 아까는 손도 못 댔는데!” 엄마의 품에서 편안하게 안겨 다른 사람의 손길도 차분히 받아들이는 쫑이의 변화에 모두들 놀랐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행동교정강습 역시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으려면 서로를 잘 알아야겠지요?
한 마리 한 마리 각자의 문제점을 명확히 해설해주시는 강사님의 설명에 푹~ 빠져들어서 그만 끝날 시간을 훌쩍 넘겨버릴 정도였답니다.

조미숙 고객님이 털어놓은 고민은 9살 된 코코와 장군이의 식탐입니다.
코코와 장군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식습관을 바꾸는 코칭을 받은 조미숙 고객님, 어느 새 다이어트를 위해 노심초사 걱정하던 마음도 위로 받았는지 얼굴에 살짝 미소가 비칩니다.
“누군가 음식을 먹고 있으면 줄 때까지 쳐다보거나 짖고, 숨겨놓은 음식도 찾아내서 다 먹어 치우곤 해요. 간식을 안 주고 다이어트를 시키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다시 마음 단단히 먹고 오늘 배운 방법대로 해보려고요. 참, 요가도 계속 해주면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죠.”

풍덩! 더위 잊는 여름나기 수영

프로그램을 마친 반려견과 가족들, 삼삼오오 실내 수영장으로 모여듭니다.

반려견과 함께 수영하기 위해 가벼운 수영복 차림으로 갈아입은 식구들, 곧잘 물장구를 치는 반려견들의 모습에 박수치고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 처음 수영을 해보는 하나는 엄마 아빠의 적극적인 격려에 힘입었는지, 어느새 수영장 반을 가로지를 만큼 자유자재로 헤엄을 칩니다.

하나의 도전에 자극을 받았는지, 다른 반려견들도 차례차례 물에 들어갑니다. 겁내던 아이들도 금세 적응하는 게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반려견을 위한 맞춤 구명조끼에 야트막한 경사로도 있어 반려견들이 겁을 덜 내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함께 있으니까 더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나 봅니다.
이지연 고객님도 코코의 수영하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봅니다. 사실 코코가 겁이 많은 편인데, 작년에도 이곳 수영장에서 즐겁게 헤엄치며 물과 친해졌다고 해요.
“작년에도 코코와 함께 이 페스티벌에 참여했었어요. 그때 너무 즐겁고 좋은 기억이 많아서 올해도 한다길래 바로 신청했어요. 코코가 에너지가 많아서 야외에서 뛰놀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거든요. 이번에 행동교정강습까지 받고 시원하게 수영도 실컷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네요.”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특별한 시간. 훌쩍 떠나기 쉽지 않기에 더욱 소중했던 이 시간이 반려견에게도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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